창밖이 그대로 보이는 통유리 덕에마치 테라스에서 식사하는 느낌이 드는 우리 자리
술을 빚기 시작해서 채주하여 먹기까지 아무리 빨리 하더라도 한달은 걸립니다.
'몬져 술' 혹은 '밋술'로 나타나야 할 환경인데, 두 요소가 다 함축되어 있다.
^특히 주류가 정말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와인 모임 하시기에도 좋을듯 합니당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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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받은 누룩이 동양주곡이어서 동야주를 빚기로 한다.
한 사람 앞에 이렇게나 수북하게 먹을 수 있어요ㅋㅋ마치 꽃밭같지 않나요?넘나 예뻐오
자기 것(전통주와 그 문화)이 무엇인지 모르고 남의 지배를 통해 터득한 지식(현대식 막걸리)을 자신의 것이라 뽐내는 형국이 막걸리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다.
지역이 다르니 말이다.
동양주<음식디미방>의 동양주라면 완전히 가루를 만들어야 하지만
우리나라 문헌에는 대표적으로 2가지 종류의 술빚는 법이 있는데, 그 중 <수운잡방>에 기록된 바대로 술을 빚고자 한다.
동양주이 동양소주는 그 원주의 동양소주와는 다른 것이다.
작게작게 해산물들이 들어있어숭어 없이 혼자 먹어도 씹는 맛도 있고요^
구멍떡이 익으면 떠오르므로 건져서 멍울진 것 없이 풀고, 떡이 잘 풀어지지 않으면 떡 삶은 물을 조금만 쳐가면서 풀고 차게 식힌다.
^^생선을 이렇게 크게 먹을 수 있다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