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6월 10일 금요일

올리브데올리브 X 배럴 래쉬가드 딱좋아 (ㅜ.ㅜ)

그래서 그런지 왠지 새로운 컬러를 도전해보고 싶었다.
그래서 66으로 구매했어요 ㅋㅋ 팔도 또 너무 길어서;;
너무 비싸지만ㅠㅠ 정말 맘에들어서 구입했었어요.
군더더기없는 라인으로 슬림 멋스럽게 입을 수 있습니당~
이때부터 고민을 시작함 ㅋㅋㅋ 이 옷은, 오리털이고, 모자털은 라쿤~
한 번 옷을 사면 한 10년을 입으니 잘아껴서 입어야겠습니다.
한참 고민하다가 영준이 왈~~!! 니가 맘에 드는걸로 하자~~ 둘다 이뻐~~~ 라고 함
그리고 색깔도 살구색으로 상큼하면서도 졸업사진으로 과하지도 않을 거라는 생각에 골랐던 것 같다.
올리브데얼핏보면 아니
올리브데요때가 3월 1일! 아직까지 기억이 나요! 바로 MCM가방을 처음 구매했었던 날이라~~ㅎㅎ
너무 정장스럽거나 화려한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는 요 아이템이 딱인것 같아요!
벨트가 무광처리되어있고 끝까지 마감이 잘되어있어서 저렴해 보이진 않아요.
안에 원피스나 스커트를 입으면 더 나을 것 같네요~~^^
더좋은건 싸이즈 55여도 허리가 남기 마련인데 이렇게 벨트도 같이 주더라고요.
졸업 사진의 정석이라고 불리지만
안감에는 베이비핑크색으로 되어있어서 밋밋함 없이 이쁘게 연출하실수 있습니다~
또, 이름처럼 귀엽게 또는 매니쉬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을 것 같아서 가장 마음에 들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