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국이한테 왜 그래? 아무튼 혹시 좋아하는 사람 생겼니?
지민에게서 짙은 탄식이 터졌다.
어릴 때 갖고 싶은 로봇이 있으면 집요하게 엄마의 옷자락을 물고 늘어졌던 4세부터 6세까지의 전적이 있다.
지체하지 않고 큰 두 손은 작은 머리를 감쌌다.
오늘 이곳에서 제 속눈썹은 살랑살랑한 봄을 맞이할 예정이랍니다.
원래 제일 처음 이렇게 고객카드를 적게 되어 있답니다.
지민 생각지도 못한 대답에 지민은 현기증이 일었다.
일산 미용실 이경민포레의 프리미엄쿠폰 혜택도 눈여겨 보시고요.
한 손은 제 성기 위에 하나는 제 아래에 가있는 상황에 머리가 핑핑 돌기 시작한다.
언제 이렇게…
귀엽고 사랑스럽지만 퇴폐미가 쩌는 지민이가 떡 칠 때에는 막 눈가 붉어져서 우니깐 존나 꼴려서 엄청 흥분한 윤기
윤기는 마침내 입술을 뗐다.
내가 거짓말하는 거 봤어? 꼭 그런 얼굴이다.
지민가끔 속눈썹이 엉킬때가 있는데 이 붓이 나름 필요하답니다.
너 입술에 뽀뽀하는 거 시러하는데
염색과 펌후에 클리닉을 세번이나 받았지만 복구되지않는 나의 머릿결
키스할 것처럼 고개를 틀자 반사적으로 저도 각도를 맞춰오는 고딩이 있다.
전 얼마전 오픈한 일산 미용실 이경민포레로 버건디염색하러왔어요.
나오면서 서면 속눈썹 연장하기 좋은 지민 아이래쉬의 명함도 하나 챙겨나왔습니다.
변했다는 말 취소
몇일전 동생이 외국으로 놀러간다며 속눈썹 연장을 해야겠다고 하더군요.